회원여러분 반갑습니다.
대한 레이저 피부 모발 학회 6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프레쉬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안태환입니다.
회원여러분의 일상을 응원합니다.

우리 학회는 가슴 설레는 6,000여 명의 소중한 회원과 50여 분의 상임 학술이사를
중심으로 혁신과 미래라는 기조하에 40여 차례 이상, 국내외 학회 경험을 축적한 바 있습니다.
그 힘을 토대로, 국내 미용 피부, 성형, 탈모 강의는 매년 의사 선생님들의 지지와
관심 속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임 회장단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봄에 피는 꽃이 나무의 초심이라면 잎을 푸르게 가꾸는 것은 열심입니다.
모진 비바람을 이겨대는 뒷심이 더해져 우리 대피모는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제게 주어진 3년의 시간에 동행할 회원여러분들이 그 결실의 주인공입니다.
주인 대접 받는다는 평가를 들을 수 있도록 일하겠습니다.
주어진 시간 동안 사유의 품격, 헌신의 품격을 지탱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1. 내용 있는 학회로 진일보하겠습니다.
나열식, 주입식 강의가 아닌 evidence와 논문을 중심으로 강의의 질을 드높이겠습니다.
회원들의 논문 작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국내외 여타 학회와 견주어도 학술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겠습니다.
학회의 핵심 지향점입니다.

2. 학술교류의 장뿐만 아니라, 사람의 체온이 느껴지는 연대의 학회를 만들어 나아가겠습니다.
관성적 학회를 뒤로하고 살가운 동료 의사들을 만나고 위로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학회를 만들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말품보다 발품 파는 집행부의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관련 업체들과도 win-win 할 수 있는 Synergy creator가 되겠습니다.
이를 통해 펀더멘탈이 건강한 학회로 나아가겠습니다.

3. 해외 학회 개최를 통해 선진 의료교류의 마중물이 되겠습니다.
한국미용 산업의 위상과 달리, 의사 교육 콘텐츠 수출은 아직 미비합니다.
매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동남아시아 미용 분야 석학들을 초청, 글로벌 학회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지겠습니다.

반듯한 마음으로 늘 혁신하고,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 레이저 피부 모발 학회 ‘열정과 헌신’  6대 회장 안태환 드림.